【 앵커멘트 】
문재인 대통령의 남은 임기는 1년.
높은 지지율로 임기를 마치기 위한 키워드로 11월 집단면역 달성과 부동산 문제, 교착 상태에 빠진 한반도 문제 해결 등이 꼽히는데요.
조창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
【 기자 】
청와대는 4·7 재보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한 이후, 네 가지 핵심 과제를 꼽았습니다.
▶ 인터뷰 : 강민석 / 당시 청와대 대변인 (지난달)
- "코로나 극복,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, 부동산 부패 청산 등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는 데 매진하겠습니다."
가장 큰 관심은 원활한 백신 공급을 통한 11월 코로나 집단면역에 성공하는지 여부입니다.
국민의 불안감이 큰 가운데, 집단면역에 실패할 경우 내년 대선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.
▶ 인터뷰(☎) : 신 율 /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
- "기대가 크면 실망이 클 수 있습니다. 기대만 잔뜩 높여놨다가 만약 그게 안 되면 그 실망감...